칼럼과 후기

칼럼

헤이후를 처음 찾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칼럼입니다


칼럼
제목 이별이 나의 첫 상담이 된 이유
조회수 1,415 등록날짜 2020-07-12

이번 글은 이별 이후에

심리상담이라는 것을

고민해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다른 어떤 방법도

내 괴로움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모든 스트레스는 인간관계에서 출발한다


가장 깊은 인간관계가 내가 바라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을 때, 그만큼 큰 고통이 없죠.

수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스트레스 원인의 약 80% 이상이

대인관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나라는 사람의 많은 부분을 때로는 전부를

다 준 인간관계가 '연애' 이기에

그 '연애'가 나를 괴롭힌다면

그 고통이나 스트레스가 아주 높습니다.


헤어져서 그 사람을 다시는 안보게 되었더라도

물리적으로 접촉이 없더라도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이별의 상처를

반복하고 끄집어내기에

그 이별의 상처를 잘 돌봐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와 그 안에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계속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상담사입니다.

그런 상담사들과 내면을 탐색해보고

나의 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것은

지금 그 상처를 돌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사랑의 끝에도 애도가 필요하다


애도라는 말은 가족을 떠나 보냈을 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동안 가족보다 친한 친구보다도

가깝게 많은 것을 공유했던 사이가 나를 떠났습니다.

그 떠나는 과정이 충분히 받아들여질만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아픔이 이렇게까지 크지 않을테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생각치도 못한 방법으로

서로를 상처주는 방식으로 이별한 경우에는

그 사람을 잘 떠나보내는 애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잘 떠나보내는 것은 세심한 살핌이 동반됩니다.


단순히 그 사람을 얼른 잊고 다른 것들에 집중하라는

방식으로는 애도가 충분히 가능하지 않아요.

정신없이 살다가도 혼자가 되거나 잠에 들거나

다시 연애를 시작하려고 할 때에도

그 전의 상처가 다시 눈앞에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겨지고 상처받은 사람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그걸 혼자서도 잘 한다면 참 다행이지만 어려울 때는

이별을 공부한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서

그 애도과정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별 과정에서 지치고 상처받았던

스스로를 아껴주고 치유하게 됩니다.

그래야 잘 떠나보낼 힘을 얻게 됩니다.


  • 목록
유투브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