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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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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픈 이별과 교통사고의 공통점 3가지
조회수 1,447 등록날짜 2020-06-20

이번 글은 이별을 맞이하면서

너무 고통스러워서

어떻게든 지금 상황을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분들께 적어보았습니다.


이별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같은 것


이별을 하고 너무 고통스럽거나

이별이 찾아오지 않도록 애쓰고 계신 분들을

1년 가까이 상담해오면서 헤이후에게도

많은 배움과 성장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별의 고통은 예상보다 너무나도 크고

그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역시

단순하지 않다는 점을 매번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상담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한번의 상담에서도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것을

잊지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별은 교통사고와도 같다는 하나의 문장이

참 많이 와닿습니다.

(사실 제가 만든거지만...)


교통사고와 아픈 이별의 공통점은 이렇습니다.


1. 갑작스러워서 대비할 수가 없다


2. 상처를 돌보지 않으면 후유증이 생긴다


3. 다시 시작하기 힘들어진다 


첫번째

아픈 이별은 교통사고처럼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평소처럼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이별통보를 하는 그 사람

자주 다투긴 했어도 헤어지자는 말은 안했는데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충격과 아픔이 참 큽니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채로 이 아픔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번째

살짝 접촉사고가 나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나중에 합병증이 찾아와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위험한 점이죠.

너무 아픈 이별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아픈데도 그저 내가 잘 견뎌야지

내가 잊어야지라고만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 만나면 괜찮겠지하고

얼른 해치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상처가 크지 않았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도저히 이 슬픔을 견뎌내기 힘들다면

그 상처가 크고 복합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상처는 치료되야하고 보살펴져야 합니다.

그 복잡한 심리적 고통을 잘 풀어내야합니다.


세번째

 교통사고로 고생하신 분들은

다시 운전대를 잡고 운전하기를 꺼려하거나

차에 타거나 차 근처에 가는걸 극도로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별 과정을 너무 아프게 지내온 분들 역시

이 분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다시는 연애를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어떻게 남자(여자)를 믿을 수 있을까요?'

'저도 나쁜 여자(남자)가 될려구요'


이렇게 연애를 다시 하는 것을 꺼리거나

건강한 연애를 하겠다는 마음을

포기해버리고는 합니다.

건강한 연애가 가져다주는 기쁨을

이전의 교통사고로 인해서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별을 한 뒤에

내가 왜 이렇게 아픈지,

내가 이 연애에서 잃고 얻은 것은 무엇인지

잘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이전 연애의 실수를 반복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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