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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담이 필요할까 고민될 때 5가지에 답해보세요
조회수 1,321 등록날짜 2020-05-25

이 글은 지금 많이 힘들긴 하지만

상담까지 필요할까?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선택 기준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5가지 질문들에 답하시면서

상담이 필요한지 아닌지 결정해보세요.


심리상담(심리치료)의 수많은 연구 결과가 

말하는 단 한가지


기준들을 말씀드리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연구와 심리상담사들이 입을 모아서 이야기하는 것은 

하루라도 빨리 상담을 찾을수록

하루라도 빨리 더 나아진다는

아주 간단한 명제입니다.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고통이

무엇이든간에 그걸로 인해 당신의 많은 것들을

잃기 전에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상담이 필요한 5가지 상황 


1. 일상에 지장을 지속적으로 주나요?

일반적으로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 

여러 정신질환을 판단하는 기준에 반드시 포함되는 것은

'일상에 지속적으로 지장을 줄 때' 입니다.

학교를 다니기 어려워진다든가

직장에 출근하거나 일을 추진해나가기 힘들거나

잠을 자거나 밥을 먹고 친구를 만나는 등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을

하기가 어려울 때를 말합니다.

물론 이별한 뒤에는 이런 모습들이

일시적으로 보이는 것은 슬픔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계속 길어져서

큰 지장을 초래한다면 도움을 받아야할 때에요.


2. 뭘 해봐도 도움이 안 되나요?

헤어지고 괴로움이 커지면 아무것도 못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이렇게 계속 슬퍼하면

큰일날 것 같은 느낌에 뭔가 해결책을 찾기 마련입니다.

친구랑 놀러가 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방법들을 통해 슬픔이 가라앉는다면 참 좋겠지만,

그 순간 잠시 잊게할 뿐 혼자 있을 때마다 괴로움이 몰려온다면

고통을 연구하고 치유를 고민하는

전문 상담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3. 가까운 사람들이 지쳐가나요?

가족, 친구, 동료의 존재는 일상에서 참 귀합니다.

특히나 곤란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의지하고 괴로움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헤아릴 수 없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밤새 헤어져서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하고

속이 시원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될 때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더라도

부정적인 감정들을 계속 견뎌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걸 눈치채고 잘 마무리한다면 괜찮겠지만

가까운 사람들이 지쳐서 그 문제를 언급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현하거나 함께하는 시간을 멀리한다면

내가 가진 문제가 인간관계까지 망가뜨리는

안타까운 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해서 혼자서 끙끙 앓아야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들어주는 훈련을 하고

나와 객관적으로 분리된 관계를 유지하는

상담사들은 당신의 힘듦을 함께 짊어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4. 자기를 망가뜨리는 방법으로 고통을 줄이고 있나요?

나를 떠나간 사람이 계속 생각날 때

무언가에 몰두하면 그 생각을 지울 수 있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그 고통의 자극이 너무 크기에

그보다 큰 자극이 필요한 법입니다.

술,담배,게임,영상시청,쇼핑,수면,sns 등등

모두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필요한 활동입니다.

다른 생각들을 안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죠.

하지만 이 단어들 앞에 '과' 'over'를 붙이면

때로는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헤어지고 나서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상처받은 감정은 다른 곳에 눈을 돌린다고 해서

증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애도하고 돌봐줘야 더 큰 슬픔이나 분노로

돌아오는 일이 적습니다.

특히나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이 지속되면

결국 슬픔이 잊혀진 뒤의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내 슬픔을 돌보는 방법과 현재의 문제를 외면하려는

이유들을 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5.주변에서 우려하거나 걱정하는 표현이 있나요? 

나는 이제 점차 슬픔을 극복해나가고

이별을 잊어간다고 생각하고 일상을 살아가지만,

가까운 사람들은 당신조차 모르는

당신의 변화를 눈치챌 수 있습니다.

'괜찮아? 요즘 안색이 안좋아'

'부쩍 예민한 것 같아. 이유가 있니?'

'너 힘들었잖아, 좀 쉬어야 해' 등등

그 분들의 말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본인을 위한 잠시 멈춤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 투자의 방법 중에 하나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심리상담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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